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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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이광기 "父, 50대에 돌아가셔…가족력 때문에 걱정" (씨그날)

기사입력 2022.01.06 05:2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씨그날' 이광기가 건강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5일 방송된 MBN '골든타임 씨그날'(씨그날)에는 배우 이광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광기는 '씨그날'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제가 올해 53살인데, 아버지가 50대에 돌아가셨다. 가족력이 무섭지 않느냐. 그래서 항상 걱정이 있었다"면서 "이 아이들을 내가 어떻게 할까 걱정을 안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의 가방 속 소지품이 공개됐는데, 그는 소화제를 들고 다닌다고 고백했다.

그는 "대하드라마 현장 가면 제가 항상 막내에서 세 번째다. 35년 이상을 연기했지만, 선배님들 앞에선 항상 꼬마다. 그러다보니 긴장을 안 할 수 없다"면서 "소화도 잘 안 되고 하다보니 더 소화제에 의지하게 되더라"고 밝혔다. 

사진= '씨그날'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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