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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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파이널 전 마지막 3차 미션, 대결 상대 확정

기사입력 2021.12.28 22:4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스걸파' 마지막 3차 미션 대결 상대가 정해졌다. 

28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5회에서는 원 팀 퍼포먼스 미션의 산을 넘은 12크루가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3차 미션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차 미션은 K-POP 안무 창작 미션으로, 여고생 크루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들의 히든 트랙의 안무를 직접 창작해 선보이는 특별한 미션이다. 특히 상대 크루가 창작한 안무를 수정 없이 자신의 안무에 반영해야 하는 '안무 트레이드' 룰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원팀 퍼포먼스 미션에서 우승을 한 YGX의 턴즈가 가장 먼저 상대 팀을 지목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고, 턴즈는 홀리뱅의 앤프를 선택했다. 이들은 있지의 '투웬티'로 대결을 한다. 이어 YGX의 스퀴드는 라치카의 클루씨를 선택했고, 아이콘의 '열중쉬어'로 대결한다. 

이어 훅의 에이치는 코카앤버터의 플로어를 지목했고, NCT127의 노래로 맞붙는다. 이어 미스몰리는 프라우드먼의 이데아를 지목했고, MINO의 '로켓'으로 대결한다. 홀리뱅의 브레이크 엠비션은 웨이비의 뉴니온을 선택했고, 몬스타엑스의 'autobahn'로 대결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원트의 블링걸즈와 프라우드먼의 브랜뉴차일드가 맞붙고, 에스파의 '아이코닉'으로 대결한다. 

사진=Mnet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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