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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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구척장신, 최약체에서 견제 1순위로 환골탈태 (골때녀)

기사입력 2021.12.22 10:3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눈물의 성장 드라마를 완성한 ‘FC구척장신’과 최강 신예팀 ‘FC원더우먼’의 신구 매치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설 특집’ 최약체에서 ‘시즌 2’ 견제 1순위로 거듭난 ‘FC구척장신’과 신규팀 데뷔전에서 전승, 10득점을 기록하며 최강 신예팀으로 떠오른 ‘FC원더우먼’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는 ‘골때녀’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신구팀의 대결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FC구척장신’은 꽈당 현이에서 환골탈태한 이현이를 필두로 검은 리본 수문장 아이린, 차미네이터 차수민, 파넨카 송 송해나, 프로골퍼에서 축구선수로 변신한 차서린, 그리고 공격 축구를 위해 스트라이커로 변신한 김진경의 출격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된다. 꾸준한 훈련을 통해 팀 전체의 실력이 향상된 만큼 신규팀의 콧대를 납작하게 눌러줄 ‘압도적 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맞서는 ‘FC원더우먼’은 최고의 에이스 송소희, 황비즈 황소윤의 ‘쌍소 투톱’을 포함해 최단신 골키퍼 박슬기, 강철체력 수비수 치타, 파워풀한 키커 김희정, 디자이너계 원더우먼 요니P가 출전한다. 특히 ‘3분 소희’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팀의 유일한 단점이었던 저질 체력을 지옥(?) 훈련으로 업그레이드시켜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FC원더우먼‘은 체력이 강화된 만큼 더욱 화려한 팀플레이를 보이며 수준 높은 공격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 번의 역대급 빅매치가 예상되는 ‘FC구척장신’과 ‘FC원더우먼’의 경기는 22일 수요일 오후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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