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오늘(18일) 캐럴 'My My' 발매…데뷔 첫 윈터송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의 데뷔 첫 윈터송이 베일을 벗는다.

퍼플키스는 1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My My'를 발매한다.

윈터송 'My My'는 온전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끼기 다소 어려운 요즘, 퍼플키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준비한 캐럴이다. 힙합 비트의 팝&알앤비 장르로 Jingle 사운드와 퍼플키스의 달콤하면서도 화려한 보컬이 어우러져 설렘을 선사한다.

특히, 'My My'는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강지원, Davve가 참여한 곡으로, 첫눈과 함께 사랑이 이루어질 것만 같은 멜로디 라인에 귀여운 고백을 노랫말에 담아냈다. 퍼플키스 멤버 나고은이 작곡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유키 역시 가사 작업에 힘을 보태 퍼플키스만의 색깔과 감성을 더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세상엔 크리스마스를 즐길 방법이 많다'를 주제로, 7가지 크리스마스 위시리스트를 실현하는 퍼플키스의 모습을 담아냈다.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 속에 퍼플키스는 리스너들에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올 연말 행복한 마무리를 하길 진심으로 소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올해 3월 가요계에 데뷔한 퍼플키스는 신예답지 않은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과 함께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완성형 아이돌로서 '밸런스돌' 수식어를 꿰찼다.

데뷔 앨범부터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한 것은 물론 록과 알앤비, 펑크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소화력으로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하이틴 좀비' 등 유니크한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을 토대로 독보적인 그룹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나가며 '테마돌'로 거듭난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퍼플키스의 데뷔 첫 윈터송 'My My'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RBW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