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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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김성은, 항상 양보하는 둘째 딸…"생각해 보면 아직 애긴데"

기사입력 2021.12.13 17:58 / 기사수정 2021.12.13 17:5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성은이 막내에게 매일 양보하는 둘째의 마음을 이해했다.

13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빠!! 힘내세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과 아들을 안고 있는 정조국이 담겼다. 누나의 얼굴을 미는 막내 재하를 보고 김성은은 "보통 아니오!!! 누나 얼굴 잡는 거 보소. 누나 비켜!!! 아빠 내 거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성은은 "생각해 보면 윤하도 아직 애긴데… 재하곰 때문에 항상 양보하고"라며 "문방구 가서 빠방 사준대 누나 말 좀 들어 재하곰아"라고 말하며 둘째의 마음을 헤아렸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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