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헤드라인] 중국 여고생 왕지아인…노유민 웨딩사진

- 2월 17일 오전 11시 헤드라인



▶ 중국 여고생 왕지아인, 사진 공개…사람 맞거든요?

비현실적인 외모로 인형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던 중국 여고생 왕지아인(王嘉韻)이 증거 사진을 제시했다.

그녀는 야외에서 친구와 찍은 사진을 포함해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증거로 대며 "사람이 맞다"고 밝혔다.

그녀의 사진이 올라왔었던 중국의 한 게임 포털사이트 역시 "온라인 상에서 사람인지 아닌지 많은 관심을 끌었던 여고생이 네티즌에 의해 사람인 것으로 판가름됐다"며 그녀가 인형이 아닌 사람임을 밝혔다.

사진 속 왕지아인은 가녀린 팔다리에 커다란 눈망울과 오똑한 코, 도자기 피부 등 실존 인물인지 인형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의 모습을 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은 바 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 노유민, 웨딩사진 공개…'우리 결혼해요'

얼마 전 딸이 있다고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N.R.G 출신의 가수 노유민이 드디어 웨딩 마치를 올린다.

노유민은 2월 20일 오후 5시 6살 연상인 예비신부 이명천 씨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신관 공개홀 로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국민권익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대식 씨가 맡으며 N.R.G에서 함께 활동했던 문성훈이 사회를 맡는다. 특히 노유민 부부는 직접 작사한 '사랑해 바보야'를 축가로 부를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이 밖에도 김범수, 바이브 등이 축가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조산이라는 말을 듣고 가슴이 아팠는데 다행인듯", "공개홀이면 보러 가도 되는 건가"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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