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전남 고흥군에서 마무리캠프 및 유망주캠프 진행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2021시즌 마무리캠프 겸 유망주캠프를 진행한다. 

시즌을 마친 키움 선수들은 지난달 31일 시작해 이달 29일까지 30일간 고흥 도화베이스볼파크와 거금도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마무리캠프를 소화한다. 

마무리캠프는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마무리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1군 주전선수를 제외한 퓨처스팀 선수들과 2022 신인 및 육성선수로 구성됐다. 신인선수 중 박찬혁, 노운현, 윤석원은 제49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종료 후 합류할 예정이다.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은 “경쟁력 있는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기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짜임새 있는 훈련으로 선수들이 한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