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생일 광고판 인증샷…"원스도 생일 축하해"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와이스(TWICE) 정연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4일 새벽 정연은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주신 원스들 너무 고마워요 아까 브이앱에서 얘기 못한 게 있는데 원스도 생일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연은 팬들이 버스정류장에 마련해준 여러 생일 광고판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다시금 머리를 탈색한 그는 마스크로 얼굴을 반 이상 가렸음에도 특유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이를 접한 선미도 하트 이모티콘으로 그에게 축하의 글을 남겼다.

한편, 1996년생으로 만 25세인 정연은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지난 8월 공황 및 불안 증세로 인해 활동 중단을 알린 바 있다. 아직까지 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추진 않고 있지만, 6주년 라이브에는 분장을 하고 나타나 이전보다는 건강이 호전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트와이스는 12일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