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더 지니어스2' 우승, 김지현이 SNS 댓글로 스포해" (굿모닝FM)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상민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포일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MBC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의 진용진, 이상민, 현정완 PD가 출연했다. 

'피의 게임'은 게임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펼치며 돈을 두고 경쟁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이상민이 MC로 나선다. 

DJ 장성규는 이들과의 만남에 '피의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드러냈다. 스포일러를 계속해서 요청하기도. 이에 이상민은 tvN '더 지니어스 시즌2'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룰라 멤버 김지현 씨한테 나 우승했다고 했더니 굳이 내 SNS에 와서 '상민아 우승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언니 이거 스포야' 이랬더니 '스포가 뭐야?' 이러더라. 그러고 댓글을 지웠다. 스포일러는 좋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