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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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승 기자, 빙판 위험 뉴스에서 깨알 웃음 선사

기사입력 2011.02.11 11:31 / 기사수정 2011.02.11 11: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현승기자가 미끄러운 도로의 위험성을 알리기위해 몸소 미끄러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0일 오후 MBC <뉴스데스크>에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소독약으로 인해 도로가 결빙되는 사건을 다뤘다.

양현승 기자는 구제역 방역 초소에서 뿌린 소독약들이 추운 날씨에 그대로 얼어버려 자동차 유리에 얼어버리고 도로는 빙판이 돼 사고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어 "추운 날씨 속에 방역초소 인근도로는 이처럼 빙판길로 변했습니다"라며 직접 빙판을 타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 2의 박대기 기자 탄생이다", "박대기, 조풍덩, 이젠 양미끌?", "진짜 넘어지면 다쳤을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MBC <뉴스데스크>에서 지난 6일 익사사고의 위험을 알리는 보도에서 조의명 기자가 직접 물에 빠져 '조풍덩' 기자로 화제가 됐다.

[사진 ⓒ MBC <뉴스데스크> 방송 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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