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소미, 데뷔 첫 정규앨범으로 '솔로퀸' 굳힌다 (종합)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전소미가 이달 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초고속 컴백한다. 

1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전소미는 이달 말 신곡을 발표하고 약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전소미는 지난 8월,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 이후 약 1년 만의 신곡인 '덤덤(DUMB DUMB)'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전소미는 기세를 몰아 초고속 컴백을 확정,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인 'XOXO'를 발매하며 대세 솔로로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덤덤'은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오랜 시간 차트 붙박이 흥행에 성공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했으며, '덤덤' 챌린지로 포인트 안무인 '배트맨 춤'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또한 음악 프로그램 1위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솔로퀸' 입지를 다졌다.

전소미는 지난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해 약 1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걸그룹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2019년 솔로로 화려한 새 출발을 알린 그는 지금까지 세 장의 싱글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색을 드러내왔다. 

처음으로 발매하는 전소미의 정규앨범, 그리고 한층 성숙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가수 전소미의 컴백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