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 넷플리스 '오징어 게임' 시청 인증…"축신도 선택한 드라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제시 린가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청을 인증했다.

지난 22일 제시 린가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이 담겨 있었다. 린가드는 관련 영상을 두 개 올리면서 국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 직후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태국, 멕시코 등지에서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받은 '오징어 게임'은 공개 나흘 만인 21일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전까지 최고 기록은 '스위트 홈'이 갖고 있던 3위였다.

한편, 린가드의 '오징어 게임' 시청 소식에 네티즌들은 "린가드가 볼 정도라니ㄷㄷ", "세리머니 구상하는 거 아닌가", "축신의 픽ㄷㄷ"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시 린가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