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WWE® 2K22’ 2022년 3월 출시한다…새로운 컨트롤·놀라운 그래픽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WWE® 2K22’가 내년 3월에 나온다.

23일 2K와 비주얼 컨셉(Visual Concepts)은 지난 주말에 열린 WWE 섬머 슬램(SummerSlam) 2021에서 자사의 프로레슬링 게임시리즈인 WWE® 2K22를 2022년 3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WE 2K22는 새로운 컨트롤과 놀라운 그래픽, 재설계된 엔진으로 인상 깊은 경험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 과정에서 게임에 등장하는 선수 중 85%가 페이스 스캔을 거쳐 훨씬 더 사실적이고 개선된 인물 모델링을 만들었으며, 3,400개 이상의 신규 애니메이션을 캡처했다.

게임플레이가 담긴 영상도 함께 공개되었으며, WWE 슈퍼스타 레이 미스테리오(Rey Mysterio) 뿐만 아니라 로만 레인즈(Roman Reigns), 골드버그(Goldberg), 베일리(Bayley), 바비 래슐리(Bobby Lashley), 드루 매킨타이어(Drew McIntyre), 더 미즈(The Miz), 셰이머스(Sheamus), 나카무라 신스케(Shinsuke Nakamura), 리아 리플리(Rhea Ripley), 핀 베일러(Finn Bálor), 리코셰(Ricochet), 케인(Kane)의 게임 내 모습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WWE 슈퍼스타 에지(Edge)의 등장 의상과 불꽃놀이, 무대 조명이 담긴 스크린샷도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22년 1월에 공개될 예정이며, WWE 2K22에 관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팔로우하여 확인할 수 있다.

비주얼 컨셉은 2K 산하 스튜디오이며, 2K는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Take-Two Interactive Software, Inc.) (NASDAQ: TTWO)가 소유한 퍼블리싱 레이블이다.

사진= 2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