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피 구조대 더 무비' 캐릭터 포스터…어드벤처 시티 속 7犬7色 용맹함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인기 TV 시리즈 '퍼피 구조대'의 첫 번째 극장판 '퍼피 구조대 더 무비'(감독 캘런 브런커)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퍼피 구조대 더 무비'는 2013년 첫 방영 이후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퍼피 구조대'의 첫 번째 극장판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퍼피 구조대원들이 그들의 새로운 본부가 생기는 어드벤처 시티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범인은_내가잡는다'는 카피에 걸맞게 경찰복을 입은 체이스의 늠름한 모습이 용맹함을 느끼게 하는 가운데, 빨간색 소방대원 복장을 입은 마샬과 어우러진 '#불이나면_출동'이라는 카피는 소방대원으로서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파란_하늘을_날아서'라는 카피와 걸맞는 이름을 가진 스카이가 헬리콥터 앞에 서 있는 모습, '#바다를 안전하게', 해양구조대 주마가 구조대 보트 앞에서 용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이들이 어떤 공중, 수중 액션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불독 특유의 넓은 턱이 매력적인 건축가 러블이 포크레인 앞에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반전매력_척척박사'라는 카피가 더해져 사랑스러움을 느끼게 하고, 환경지킴이답게 연두색이 잘 어울리는 로키는 손재주가 많은 퍼피로 '#재활용_천재'라는 카피와 함께 이번 작품에선 어떤 기발한 생각을 해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극장판을 통해 처음으로 소개되는 새로운 캐릭터 리버티, '#예비_퍼피_구조대원'이라는 카피는 평소 퍼피 구조대를 동경했던 리버티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케 한다.

'퍼피 구조대 더 무비'는 18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