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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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옐로우' 안서현 "미팅 때 만난 구혜선 감독, 동네 언니 느낌"

기사입력 2021.07.11 12:46 / 기사수정 2021.07.11 13:05


(엑스포츠뉴스 부천, 김예은 기자) 안서현이 구혜선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11일 오후 경기 부천시 부천아트벙커B30에서 진행된 제 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영화 '다크 옐로우'(감독 구혜선) 특별상영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감독 겸 배우 구혜선과 배우 안서현, 연제환, 윤혁진이 참석했다. 

안서현은 구혜선에게 SNS로 연락을 받고 '다크 옐로우'에 합류했다. 그는 "미팅 때 뵀던 감독님은 동네 언니의 느낌이었다. 친근하고 대화가 잘 통했다. 친구 같은 느낌에 가까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의 감독님의 모습은 훨씬 프로페셔널하고 워낙 맡은 직책이 많다 보니 항상 바빴다. 뛰어다니는 모습을 봤다. '본인 일을 할 때 가장 멋있구나'라는 감정도 느꼈다"고 현장에서의 구혜선의 모습도 회상했다. 

한편 '다크 옐로우'는 구혜선의 아홉 번째 연출작으로, 옐로우 컬러로 '여성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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