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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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子 윤후, 벌써 16살…"랍스터 먹기로 해서 굶을거야"

기사입력 2021.07.08 18:35 / 기사수정 2021.07.08 18:3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와의 대화를 공개했다. 

윤민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깨달음. 난 쌀국수 넌 볶음밥"이라는 글과 함께 윤후와 나눈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했다. 

윤후는 아빠 윤민수에게 "나 오늘 랍스터 먹기로 해서 그때까지 굶을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윤민수는 "넌 프로가 아니야. 사알짝 위를 늘려놔야 많이 들어간단다"라는 조언을 건넸다. 

그러자 윤후는 "아 알았어. 맞는말이네"라며 수긍하는 모습.  윤민수는 작전대로 "볶음밥 시킨다"는 답을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윤후는 과거 아빠 윤민수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16살이 됐다. 

사진 = 윤민수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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