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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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테디장군이지!' T1, 저력 발휘하며 DRX 격파…'2연패 탈출' [LCK]

기사입력 2021.06.27 18:51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이 DRX를 잡아내고 연패를 탈출했다.

2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1라운드 3주차 DRX 대 T1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T1은 '칸나' 김창동, '커즈' 문우찬, '페이커' 이상혁, '테디' 박진성, '케리아' 류민석이 선발로 나왔다.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가 출전했다.

2세트에서 T1이 레드 진영에서 DRX가 블루 진영에서 게임을 진행한다. DRX는 그웬, 니달리, 레넥톤, 바루스, 브라움을 선택했다. T1은 세트, 다이애나, 녹턴, 진, 레오나를 픽했다.  

2분 표식은 미드 갱킹을 날카롭게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3분 T1은 봇 4인 다이브를 설계하며 바오를 끊어냈다.

6분 전령 근처에서 상체 싸움이 펼쳐졌다. 솔카의 대활약에 DRX가 칸나와 페이커를 끊었다. 8분 커즈는 테디와 함께 바오를 잡았고 동시에 DRX는 첫 전령을 획득했다.

11분 T1은 봇 차이를 바탕으로 1차를 거세게 압박했다. 12분 표식, 솔카는 페이커를 노렸지만 케리아와 커즈가 재빨리 합류하며 2킬을 T1이 먹었다.

14분 T1은 두 번째 바람용까지 손쉽게 가져갔다. 15분 T1은 두 번째 전령까지 챙기며 격차를 벌렸다. 동시에 봇에서도 한타가 열렸고 T1이 대승을 거뒀다.

16분 킹겐은 페이커를 솔킬 내며 손해를 매꿨다. 17분 솔카와 칸나가 교환된 가운데 DRX가 봇 1차를 파괴, T1은 탑 1차를 밀었다.

20분 세 번째 화염용이 나왔고 양 팀 모두 용에 집중했다. T1이 재빨리 먹고 후퇴한 상황에서 DRX가 표식을 잡았다.   

22분 페이커는 봇에 텔을 사용, 잘 큰 킹겐을 끊었고 미드에서도 베카와 케리아가 교환됐다. 이득을 본 T1은 미드 1차를 날렸다.

26분 DRX가 잘 큰 킹겐의 힘으로 칸나, 케리아를 잡아내며 용까지 처치, T1의 드래곤 스택을 저지시켰다. 30분 T1은 용 대신 바론을 빠르게 획득했고 대신 DRX는 미드 1차와 봇 내각을 파괴했다.

33분 T1은 바론 버프를 활용해 봇 2차를 파괴했다. 36분 중요한 화염용이 나왔다. DRX가 먼저 용을 쳤지만 T1이 끝내 화염용 영혼을 획득했다. 이어진 한타, T1이 3킬을 올리며 대승을 거뒀다.

41분 T1은 점멸이 없던 표식을 끊었고 추가로 바론까지 차지했다. 43분 T1은 장로는 물론 한타까지 대승하며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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