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생한방병원 보약 후원받는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9일 자생한방병원과 선수단 후원 협약 및 자생한방병원 매치데이를 진행했다.

롯데는 10일 "이번 후원협약에 따라 자생한방병원이 롯데 선수단에게 경기력 향상과 기력보충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생한방병원의 대표보약 육공단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 "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부산지역 팬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및 마케팅 활동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라며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롯데자이언츠의 공식협력의료기관으로 육공단 후원 및 한방분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자생한방병원 김동우 병원장은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야구단인 롯데와 자생한방병원이 올해도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며 롯데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단 건강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