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헤드라인] 차수정 전라연기…'베이글녀' 열풍

- 12월 21일 오전 9시 헤드라인



▶차수정 전라연기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미스코리아 출신 차수정이 세미뮤지컬로 새롭게 재정비한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 출연했다.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이파니와 유니나, 조수정 등이 출연해 자극적인 대사와 노출 등이 화제가 돼 인기를 모은 작품으로,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공연 업계에서 보기 드문 연일 매진 사례로 또 화제가 된 연극이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관계자는 "이 작품의 모티브를 준 마광수 교수가 세미뮤지컬로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의 매력에 대해 굉장한 관심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미뮤지컬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뮤지컬의 특색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전문 뮤지컬 배우를 캐스팅하는가 하면 기존 배우들도 몇 달 동안 밤을 새우며 춤과 노래 연습에 매진해 여느 뮤지컬 못지않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사람들에게 자신의 전라를 첫 노출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라 역의 차수정은 누구보다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차수정은 공연 전 "연극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지만, 최선을 다해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차수정의 용기와 출연 배우들의 땀과 노력인 배인 세미뮤지컬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오는 20일부터 대학로 마로니에 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 한지우, 소유…'베이글녀' 뜨거운 열풍

'베이글녀' 한지우의 글래머한 청춘의 매력이 가득한 직찍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애교만점의 베이글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 "글래머몸매와 달리 완전 베이비페이스다", "베이글녀의 종결자"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한지우는 KBS2TV '정글피쉬2'(극본 서재원,김경민 / 연출 김정환,민두식)의 여주인공  ID 정글피쉬 백효안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의 멤버로 출연중이며, 아베다(AVEDA)화장품, 노키아(NOKIA)휴대폰, G마켓 등 모두 6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차세대 CF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0 쏘나타 K-리그 대상'에 시상자로 나서 축구팬들의 이목을 삽시간에 사로잡기도 했다.



또한 걸 그룹 '씨스타'(SISTAR) 멤버 소유의 교복 오디션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소유가 최종 오디션에서 교복을 입고, 나비의 '길에서'를 부르고 있는 영상을 소속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영상은 게재되자마자 각종 동영상 사이트와 온라인 게시판에 급속도로 퍼지며 폭팔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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