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고소영 "지금 나이에 맞는 작품 남기고파" [화보]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고소영의 새로운 화보가 공개됐다. 

여성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YK 에디션이 2021년 봄, 여름호에서 고소영의 표지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표지와 화보에서 고소영은 고혹적인 봄의 여신부터 모던하고 에지 있는 스타일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훌륭히 소화하며 스타일 아이콘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고소영은 화보 스타일링에 관해 "특별하고 예술적인 옷을 입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그래도 티셔츠나 카디건, 스커트 같은 베이식 아이템에 더 눈길이 갔다. 사람들은 내가 트렌디한 옷만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항상 청바지, 티셔츠, 스웨터, 카디건 같은 기본적인 아이템을 선호한다"라고 말하며 오랫동안 스타일 아이콘으로 인정 받는 비결에 관해 말했다.



또한 고소영은 올해의 활동 계획에 대해 "더 늦기 전에 지금의 나이에 맞는 작품을 남기고 싶다. 그래야 시간이 흐른 후에 이 시점을 돌아봤을 때 조금의 후회도 없을 것 같다. 그리고 내게 잘 맞는 프로그램을 만난다면 예능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고소영의 감각적인 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31일 발행되는 로피시엘 YK에디션 2021년 봄, 여름호에서 만날 수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로피시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