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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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체팀의 위엄!' 담원기아, 2대0으로 DRX 격파…'시즌 15승' [LCK]

기사입력 2021.03.21 18:35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담원기아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DRX에게 완승을 거뒀다.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9주차 DRX와 담원기아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담원기아는 '칸' 김동하,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가 출전했고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가 선발로 등장했다. 

2세트에서 담원기아는 나르, 헤카림, 질리언, 자야, 그라가스를 선택했다. DRX는 사일러스, 킨드레드, 신드라, 트리스타나, 렐을 픽했다.

3분 칸은 두 번의 표식의 갱을 회피했다. 5분 담원기아는 봇 주도권을 활용해 첫 바람용을 가져갔다. 8분 담원기아가 먼저 뭉치면서 첫 전령을 챙겼고 들어오는 DRX의 선수들을 잡아먹었다.

11분 담원기아는 한타 이득을 바탕으로 두 번째 바다용까지 가져갔다. 이어 표식은 적 두꺼비 카정에 나섰지만 칸, 캐니언의 커버로 죽었다. 

14분 칸은 탑 1차를 파괴했고 동시에 봇에서도 싸움이 열렸다. 고스트, 베릴 듀오가 바오 베카를 잡으면서 봇 차이를 벌렸다. 담원기아는 두 번째 전령도 가져갔다.

16분 담원기아는 세 번째 대지용을 두고 한타를 열었고 표식과 바오를 끊으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17분 담원기아는 봇에 전령을 풀며 2차를 날렸고 이를 덮친 DRX를 그대로 잡아 먹었다.

20분 담원기아는 탑, 미드 2차까지 날렸다. 22분 영혼이 걸린 대지용이 출현했다. 칸과 캐니언은 먼저 솔카를 녹이면서 한타를 대승, 그대로 미드로 밀고 들어갔다. 미드 억제기를 파괴한 담원기아는 대지용 영혼을 챙겼다. 24분 영혼을 챙긴 담원기아는 4킬을 올리면서 게임을 그대로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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