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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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엄기준, 김소연 폭행·감금 "이지아 왜 죽었는지 잊었냐"

기사입력 2021.03.20 22:3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펜트하우스2' 엄기준이 김소연을 감금하고 폭행했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10회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주단태(엄기준)에게 감금당했다.

이날 천서진은 분노에 차서 주단태에게 하은별의 목걸이를 내놓으라고 했다. 하지만 주단태는 천서진에게 결혼 관련 매뉴얼을 넘기며 지켜야 한다고 했다. 집안일은 헬퍼 도움 없이 천서진이 전담하며, 하은별도 마음대로 만날 수 없다는 규칙이었다.

주단태는 "심수련(이지아) 지 딸 감싸려다 어떻게 됐는지 벌써 잊었어?"라며 청아의료원까지 넘기라고 했다. 천서진은 "너 양아치니? 청아의료원, 청아재단은 절대 못 건드려"라며 "청아건설 외엔 단 한푼도 못 줘"라며 당장 이혼하자고 했다.

천서진은 "멍청한 건 너야. 이 천서진이 나 혼자 망할 것 같아? 네가 심수련 죽였다는 거 다 알릴 거야"라고 협박했지만, 주단태는 천서진을 감금한 채 폭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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