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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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환 "'타타타' 히트 후 출연료 40만원→1천만원" (TV는 사랑을)

기사입력 2021.03.10 20:51 / 기사수정 2021.03.10 20:5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국환이 무명 생활 청산 당시를 떠올렸다.

10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가수 김국환이 출연했다. 

김국환은 무명가수로 15년을 살다 '타타타'가 히트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이 사랑을 받게 된 건 당시 국민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 삽입됐기 때문. 

그는 "이거 잘못하면 히트되겠다고 생각했다"며 "하루에 10장도 안 팔렸는데 하루에 7천 장~8천 장이 팔리더라"고 밝혔다. 

이어 "업소 출연료가 40~50만 원이었는데 잘 되니까 1천만 원을 주더라"며 "'노랫말대상' 있지 않나. 가수로서 영광인데, 그걸 다 탔다"고 성공 당시를 회상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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