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피파온라인4' 팀 1년여만 해체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T1이 '피파온라인4' 팀을 해체했다.

T1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T1 '피파 온라인4' 팀의 여정이 오늘부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며 팀의 해체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T1은 성남 FC 소속으로 활동하던 김정민을 비롯해 EA 챔피언스컵 2019 스프링·윈터 4강에 오른 김관형, 송세윤을 영입해 지난해 2월 '피파 온라인 4' 팀을 꾸렸다. 

팀 창단 이후 T1은 EACC 서머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아쉽게 탈락했으며, 피파 e콘티넨탈컵에서는 샌드박스 게이밍에 패해 4강에서 탈락했다. 

T1은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Jungmin' 김정민 선수, 'Gwanhyeong' 김관형 선수, 'Seyun' 송세윤 선수들의 새로운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1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