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군산 한부모 가정 등 이웃에 기부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전주 KCC이지스가 1월 10일 군산 홈경기에 앞서 뜻깊은 기부 행사를 갖는다.

2013-2014시즌부터 제2의 연고지 군산에서 홈 경기를 치르는 KCC는 매 시즌 군산에서 기부 활동을 이어 왔다.

구단은 "올해도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기타 저소득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또 "군산고등학교, 군산중학교, 군산 서해초등학교에 지역 우수 선수 육성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덧붙였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전주 KCC이지스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