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 무드 e스포츠’, 피파4 우승 차지…2위는 샌박 3위는 아프리카·T1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퍼플 무드 e스포츠’가 국제 축구 연맹(FIFA)이 주관하는 피파 온라인 4 글로벌 e스포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아프리카TV는 아프리카TV가 생중계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FIFAe Continental Cup’ 결승전 결과 태국의 ‘퍼플 무드 e스포츠(Puple mood eSports)’가 우승했다고 밝혔다.

‘FIFAe Continental Cup’은 ‘국제 축구 연맹(FIFA)’이 주관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수백만의 피파 온라인 4 유저들에게는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최상위 레벨의 선수들에게는 새로운 경쟁의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일) 열린 4강전과 결승전에는 한국의 아프리카 프릭스, T1, 샌드박스 게이밍 3팀과 함께 태국의 ‘퍼플 무드 e스포츠’가 참여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판야웃, 위릿폰, 판실라라이로 구성된 ‘퍼플 무드 e스포츠’가 그룹스테이지에서부터 넉아웃 스테이지 그리고 결승전까지 꾸준한 실력을 보여주며 대회 우승을 차지, 상금으로 10만 달러 (한화 1억1천만원)을 획득했다. 2위는 샌드박스 게이밍, 공동 3위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T1이 차지했다.

이번 ‘FIFAe Continental Cup’은 아프리카TV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한국어, 중국어, 태국어 및 베트남어로 생중계됐다. 한국어 방송 다시보기는 아프리카TV FIFA온라인4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면서 2019/2020 피파 온라인 4 시리즈를 성대하게 마무리한 FIFAe Continental Cup의 다음 시즌에 대한 정보는 2021년 봄에 발표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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