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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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석 오빠 컴온" 차은우·오민석·제시 신인상 수상 [SBS 연예대상]

기사입력 2020.12.19 21:07 / 기사수정 2020.12.19 21:0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차은우, 오민석, 제시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0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신인상은 '집사부일체' 차은우, '미운 우리 새끼' 오민석, '제시의 쇼터뷰' 제시에게 돌아갔다. 

차은우는 "제가 이렇게 예능 연예대상에 와서 상을 받을 줄 정말 몰랐다. MC도 영광인데 좋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초에 농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깨워준 서장훈 감독님을 비롯한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가족같은 '집사부일체' 형들과 제작진 분들 너무 감사하다. '집사부일체'를 통해 매주 멋진 사부님들을 만나고 일상을 체험하면서 깨달음을 얻는다. 저의 가장 큰 사부는 형들과 '집사부일체' 팀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시는 "신인상 받을 줄 몰라서 이름을 안 적어왔다. '쇼터뷰' 스태프들 감사하다. 재석오빠 컴온"이라며 "제가 '쇼터뷰'에서 처음으로 MC를 하고 있다. SBS, 엄마아빠, 팬들, 싸이오빠 모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오민석은 "'미우새' 형님들, 스태프들 너무 감사드린다"며 "신인상 연기할 떼도 못받았다. 얼떨떨하고 당황스러우면서 좋다. 앞으로 잘하라는 뜻으로 알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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