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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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게이밍 꼬마 김정균 감독, “내년이면 스텝 9년차, 담원 위해 최선 다하겠다”

기사입력 2020.11.13 15:00



이제는 ‘DWG kkOma’다.

13일 꼬마 김정균 감독은 자신의 트위치 채널에서 담원게이밍 감독 부임 기념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롤드컵 우승 스텝이 다른 팀으로 가서 아쉬울 수 있다”며 갑작스레 코치진 변동 소식을 들은 팬들의 마음을 헤아렸다. 2020 담원게이밍 롤드컵 우승의 주역인  “Daeny” 양대인과 “Zefa” 이재민는 내년에 T1에서 일하게 됐다.

김정균 감독은 “롤드컵 우승시킨 스태프가 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사람”이라며 그들을 극찬했다. 더불어 그는 자신의 담원행을 아쉬워하는 T1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어서 꼬마 김정균 감독은 “이젠 담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제는 ‘담원 꼬마’이기에 담원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더불어 그는 “무슨 말을 해도 결과로 말해야 하는 것이라 뭐라 말하긴 어렵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건 내년이면 스탭 9년차인 사람으로서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선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담원 감독으로서 자신의 마음 가짐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더불어 담원게이밍에서 진행하는 콘텐츠들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담원게이밍은 금일 김정균 감독 영입 소식을 밝히면서 “꼬마 김정균 감독님의 지휘 아래 담원게이밍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담원게이밍-꼬마 트위치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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