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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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함박웃음 투샷', 이 여성 누구?…토트넘에서 LAFC 이직! 이런 인연이 있나?

기사입력 2026.08.04 03:24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에서 반가운 인연과 다시 만났다.

손흥민이 전 소속팀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뛸 때 구단 공식 콘텐츠를 제작했던 미디어 담당자가 대서양 건너 LAFC로 직장을 옮긴 것이다.

최근 LAFC 훈련장에서 손흥민이 한 여성과 밝게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팬들은 손흥민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여성이 누구인지 궁금해했다.

사진 속 인물은 지애나 미첼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첼은 현재 LAFC 콘텐츠·소셜미디어팀에서 근무 중이며,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소셜미디어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미첼은 보스턴칼리지 졸업 후 플로리다주립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프리미어리그 구단 노팅엄 포레스트에 입사해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후 2023년 12월 토트넘에 합류해 선수 인터뷰와 훈련장 촬영, 경기 콘텐츠 제작 등을 담당했다. 그는 손흥민을 비롯해 제임스 매디슨, 브레넌 존슨 등 1군 선수들의 공식 SNS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순간도 카메라에 담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그는 고국으로 돌아와 LAFC 미디어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마침 지난해 여름 LAFC에 입단한 손흥민과 미국에서 다시 한 팀이 됐다. 훈련장에서 재회한 두 사람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은 팬들에게도 훈훈한 장면으로 다가왔다.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난 뒤 LAFC에서도 맹활약하면서 MLS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등극했다. 그는 월드컵 휴식기를 마친 후 최근 공식전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절정의 결정력을 과시 중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직원들과도 잘 지낸 것으로 유명하다. 인성이 훌륭했다는 뜻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기 직전 또 다른 직원 한나 사우스를 챙겨 준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우스는 지난해 5월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때 손흥민과 함께 우승 메달을 깨물며 기념사진을 찍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프리시즌 경기이자 손흥민의 고별전 당시 펑펑 우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 정도로 토트넘에서 직원들과도 사이가 좋았는데 이번에 미첼과 미국에서 재회했다.



사진=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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