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미르' 정조빈과 계약 종료…본격적인 리빌딩 시작 [오피셜]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미르' 정조빈이 한화생명과 계약을 종료했다.

16일 한화생명e스포츠 측은 공식 SNS에 '미르' 정조빈과 'Sake' 이중혁 코치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한화생명 측은 "지난 시즌까지 팀에서 활동했던 'Mireu' 정조빈 선수, 'Sake' 이중혁 코치와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늘 경기장 안팎에서 좋은 모습으로 팀에 큰 도움을 준 두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동안 팀과 스스로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두 분의 앞날에 행운을 빌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특히 정조빈은 20시즌 주전 미드라이너로 단단한 플레이를 펼친 바 있다. 이중혁 코치 역시 손대영 감독과 합을 맞춰 팀을 이끌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한화생명e스포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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