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안녕까지 30분' 무비싸다구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뛰어난 작품성의 영화를 선정해 선착순으로 파격적인 할인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무비싸다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를 장식할 작품은 롯데시네마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 '안녕까지 30분'(감독 하기와라 켄타로)다.

'무비싸다구'는, 할인 금액별 지정된 일자에 쿠폰을 다운 받아 선정된 영화에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오늘(9일) 오후 3시부터 1천원 관람 쿠폰이, 1천원 관람 쿠폰 소진 시 3천원 관람 쿠폰이, 3천원 관람 쿠폰 소진 시 5천원 관람 쿠폰 지급이 예정돼있다. 

1천원 관람 쿠폰은 선착순 1300명, 3천원 관람 쿠폰은 500명, 5천원 관람 쿠폰은 100명까지 '안녕까지 30분' 예매 시 사용 가능하다.

14일 롯데시네마 개봉이 예정된 '안녕까지 30분'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가 편한 취업준비생 소타가 우연히 발견한 낡은 카세트테이프를 통해 세상을 떠난 보컬 아키와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영화 '슈퍼스타', '도쿄 구울', '오일맨 앤 더 매치걸'의 하기와라 켄타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벤트 참여와 이벤트 및 영화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은 모바일 웹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고객들의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세밀한 조치들을 시행 중이다. 전국 롯데시네마는 매일 2회 이상 영화관 방역, 2시간 단위 고객 이용 시설물 소독, 환기 및 공조를 시행하고 있다. 

또 상영관 입장 시 고객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전 관객 대상 출입명부 작성, 대기 공간 바닥에 1m 간격 스티커 부착 및 좌석간 거리두기를 위한 예매 제한 등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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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