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오는 15일부터 플옵 시작…'천만원 주인공은 누구?'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이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13일 오피지지는 전술 멀티플레이 FPS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의 한국 지역리그인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플레이오프를 오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플레이오프는 15일 오후 2시부터 준결승전이 진행되며 16 오후 2시에 결승전이 열린다. 모든 경기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준결승은 3판 2선승제,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승부가 결정된다.

이번 플레이오프에는 치열한 본선을 뚫고 올라온 Cloud9, GC BUSAN SPEAR, Talon, SCARZ 등 4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격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일 레인보우식스 시즈 에이펙 식스 메이저 초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Cloud9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코리안 오픈 본선 B조 1위를 차지한 Talon간의 팽팽한 대결 구도가 그려질 전망이다. 

여기에 기세를 끌어올린 GC BUSAN SPEAR와 전열을 가다듬은 SCARZ도 이변의 주인공을 노리고 있어 매 경기 눈을 뗄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은 총 상금 3천만원 규모로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상위권 팀들에게는 포인트가 지급되며 누적 포인트 합계에 따라 추후 글로벌 리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경기는 생중계되며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과 esports KBS 유튜브 채널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은 다음 시즌을 위한 참가팀 접수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참가는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오피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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