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롤 아칼리·아리·야스오 게임 의자'가 나왔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천상계 가고 싶다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게임 의자가 등장했다.

13일 라이엇 게임즈 측은 "게이밍 의자 전문 브랜드 시크릿랩(Secretlab)과 협업해 만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에디션 의자'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양 사 간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 의자 컬렉션은 LoL을 사랑하는 플레이어 및 컬렉터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플레이어들의 꾸준하고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챔피언 아리, 아칼리, 야스오의 시그니처 스타일이 이번 의자 컬렉션에 고스란히 담겼다.

각 챔피언들의 스타일이 맞춤 자수를 통해 세밀하면서도 생생하게 구현됐다. 특히 아칼리 에디션은 전방에는 아칼리의 시그니처 카마 블레이드와 쿠나이 단검이, 후방에는 거대한 용의 문신으로 뒤덮여 아칼리의 ‘암살자’의 미학을 전달한다.

아리 에디션은 아리를 나타내는 패턴에 짙은 와인 레드를 더해 아리만의 매력을 화려하게 표현했습니다. 등받이의 9개 꼬리와 여우 불은 아리의 매혹적인 신비로움을 드러낸다.

야스오 에디션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표 검객 야스오를 나타내는 폭풍우가 담겼으며 의자 날개에는 전통적인 우키요에 아트 스타일의 바람, 구름 장식 등 세심한 디테일이 새겨져 있다.
 
유튜브 영상 누적 조회수 3억 5천만 이상을 달성한 인기 가상 K-POP걸그룹, K/DA의 에디션 또한 이번 컬렉션에 포함된다. 세련된 퍼플과 골드 컬러가 어우러져 K/DA만의 매력적이고 멋진 비트를 고급스럽게 표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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