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뽑은 금주 LCK 최고의 빅매치는 T1 vs 아프리카 프릭스

12일 LCK SNS에는 “이번 주에 출연진이 가장 기대되는 경기는 무엇일까요? 릴리아는 과연 바로 나올 수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전문가들이 뽑은 금주 최고의 빅매치가 게재됐다.

평소에는 이견이 생기기도 하는 금주의 빅매치. 하지만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금주의 빅매치는 모두 같았다. 바로 T1과 아프리카 프릭스의 대결.



클템 이현우 해설은 “속도의 고라니~릴리아! LCK 상륙. 스피릿의 선택은?”이라며 기대감을 표했고 LS LCK 글로벌 해설 Nick De Cesare는 “상위 두팀을 꺾기 위한 t1과 아프리카의 마술쇼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분석데스크 빛돌 하광석은 “T1이 계속 날아오를까, 아프리카가 연승의 문을 닫을까”라고 말했고, 폰 허원석은 “T1은 아프리카에게 강팀으로 판독 당할 수 있을지!”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두 팀의 대결이 금주의 빅매치로 불리는 것은 화제의 팀들인 동시에 순위 상 매우 가까운 팀들이기 때문이다. 현 시점 기준 T1은 4위, 아프리카 프릭스는 5위다. 맞대결 결과에 따라 써머 시즌 플레이오프의 양상이 많이 바뀔 수 있다.

과연 두 팀 중 어느 팀이 이 대결의 승자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0 우리은행 LCK 서머 스플릿' T1 대 아프리카 프릭스 경기는 8월 13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LCK SNS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