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한보름에 "멋져요"...2년 만에 전한 근황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2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배우 한보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져라 허벅지"라는 글과 함께 피트니스 센터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보름은 오프숄더 상의와 레깅스로 탄탄한 몸매와 늘씬한 라인을 자랑했다. 더불어 한보름의 작은 얼굴 크기가 남다른 비율을 완성했다. 


한보름의 게시물에 조혜정은 "멋져요"라고 댓글을 달며 그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조혜정은 한보름과 지난 2017년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조혜정은 지난 2018년 불거진 아버지 조재현의 성폭행 의혹 이후 눈에 띄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조혜정 본인의 인스타그램 마지막 게시물의 날짜도 2018년 2월에 머물러 있는 만큼, 그의 댓글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조혜정의 댓글에 일부에서는 활동 재개 신호가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조혜정은 2015년 조재현과 함께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연금술사', '처음이라서',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발판을 다져온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한보름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