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7.21 08:49 / 기사수정 2020.07.21 10:1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연애의 맛’ 1호 커플이자 1호 부부인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아내의 맛’에 합류, ‘연애의 맛’과는 180도 다른 대반전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21일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07회에서는 ‘연애의 맛’ 시즌 1을 통해 연애와 결혼 풀스토리로 전 국민을 설렘으로 물들였던 ‘연애의 맛’ 1호 커플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출연, 11개월 아들 담호와 함께하는 2년 차 부부의 현실 공감 일상을 선보인다.
필연 부부는 ‘아내의 맛’ 출연 예고에서부터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으며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상황. 하지만 벌써 결혼 2년 차에 접어든 필연 부부는 깨소금과 달콤함이 아닌, 아침부터 다른 방에서 나오는 각방 생활로 충격을 안겼다. ‘부부보다 부모’에 익숙해진 필연 부부는 대화조차 줄어든 모습으로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아맛팸들까지 술렁이게 만들었다.
특히 달달함의 끝판왕이던 필연 부부를 현실 부부로 만든, 이필모와 붕어빵 외모인 필연 부부의 아들 11개월 이담호가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생 11개월 차 이담호는 키와 몸무게가 상위 1% 속하는 슈퍼 우량아의 자태로, 남다른 비율을 뽐낸 터. 또한 담호는 넘어져도 굴러도 절대 울지 않는 역대급 순둥이로, 병원에서 검사 할 때조차 생글생글 미소를 잃지 않는 귀염 뽀짝한 매력을 발산, 아맛팸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무엇보다 초보 아빠 이필모는 담호의 영유아발달 선별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아 문진표를 작성하던 중 담호에 대해 잘해도, 애매해도, 못해도 전부 다 ‘잘할 수 있다’로 체크하는, 아들 바보다운 ‘팔불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