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허준석, '시지프스' 캐스팅…조승우·박신혜와 호흡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허준석이 '시지프스'에 출연한다.

2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허준석은 JTBC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에 캐스팅됐다.

'시지프스 : the myth'는 SF 미스터리 드라마로 조승우, 박신혜가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닥터 이방인', '푸른 바다의 전설',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등의 진혁 PD가 연출한다. '운명과 분노'의 이제인, 전찬호 작가가 집필한다. 배우 성동일, 채종협, 태인호 등이 출연한다.

허준석은 다년간 연극 무대에서 내공을 쌓았다.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배우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도 재능을 보여줬다. 단편영화 '강냉이', '애드립' 등으로 2016 인디포럼,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 초청돼 호평을 받기도 했다.

현재 6월 4일 영화 '침입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 이어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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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