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 안경 벗고 여신 미모 자랑…이상이 '심쿵'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가 안경을 벗고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이초희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그동안 아름다운 비주얼을 가렸던 안경을 벗고 한껏 차려 입은 다희를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재석(이상이 분)은 억지로 본 맞선을 파투내기 위해 다희에게 다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다희는 재석의 계속되는 부탁에 결국 가짜 애인 행세를 했다. 

안경을 벗고 180도 달라진 다희가 등장하자 재석은 깜짝 놀랐고, 다희가 다정하게 팔짱을 끼자 재석이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듯한 모습이 흥미를 자극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는 두 사람이 손을 잡거나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을 흐뭇하게 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가족애를 완벽하게 표현해 온 이초희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로맨스 연기까지 자연스럽게 소화,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