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판테온’ 장범준, ‘롤’ 골드 티어 진출 성공 “플레에 갈거야”

22일 장범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버판테온의 골드승급전!!! 현재 2연승 왜냐맨 민철님과 함께하는 게임방송”이라는 제목의 ‘리그 오브 레전드’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은 실시간 접속자 4400명이 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젠지e스포츠의 엘리트 e스포츠 아카데미 강사 ‘왜냐맨’ 장민철과 함께 한 이번 방송. 이번 방송에서 장범준은 ‘실버판테온’이라는 게임닉과 달리 (판테온이 아닌) 레넥톤을 선택해 골드 티어로 올라가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연히 장범준 본인은 골드 티어 진출에 크게 기뻐했고, 시청자들은 ‘골드레넥톤’이라는 신곡을 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장범준이 최근 발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곡 ‘실버판테온’에 “판테온 왜 한건지 로밍을 가는 이유가 뭔지 차라리 가렌 레넥톤 내 라인에 집중할걸”이라는 가사가 있는데, 실제로 레넥톤을 선택해 “실버를 넘어 골드를 지나 플레를 갈거야”라는 소망에 한발 다가섰다.

한편, 롤 하위 티어 유저들의 애환을 담은 장범준의 신곡 ‘실버판테온’은 4월 22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약 700만을 기록하는 등 남다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이 곡은 이스포츠팬들이 ‘2020 우리은행 LCK 스프링’ 결승전 축하무대에서 보고 들을 수 있길 바라는 두 노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나머지 한 곡은 머쉬베놈의 ‘TFT모바일’ CM송(두둥등장)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장범준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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