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타게임, '투극 2010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세부일정 공개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엔스타게임(www.nstargame.com)을 운영하는 투플레이인터렉티브는 '투극 2010'에 참가할 한국대표를 가리는 '투극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의 세부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투극 2010'은 격투게임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유명 게임대회로, 해마다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격투 게임을 선정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투극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예선은 오는 21일(토) 대림동 그린게임랜드에서 '철권 6 BR' 8팀 선발을 시작으로 오는 22일(일) 압구정 조이플라자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3 : 3rd 스트라이크' , '스트리트파이터 4' 각 4팀, 오는 28일(토) 이수 테마파크에서 '킹 오브 파이터스 2002 언리미티드 매치' 4명, '블레이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4팀을 선발한다. 예선을 통과하면 오는 9월 4일(토), 5일(일) 양일간에 걸쳐 자사 스튜디오와 압구정 조이플라자에서 최종 본선을 통해 '철권 6 BR' 2팀, 나머지 4개 종목 각 1팀 등 총 6장의 시드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엔스타게임 참가신청 페이지(www.nstargame.com/tg2010)에서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엔스타게임(www.nstargame.com)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투플레이인터렉티브 남효석 대표이사는 "격투게임계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투극에 국내 최초로 다양한 종목에 걸쳐 한국 대표 선발자격을 획득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격투게임과 콘솔 게임 시장의 e스포츠화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플레이인터렉티브는 투극과 함께 개최되는 세계적 게임쇼인 동경게임쇼(TGS 2010)의 현장도 엔스타게임 특집 페이지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