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 둘째 득남' 정이랑, 황보라 꽃 선물에 "넌 사랑 충만한 아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정이랑(40)이 둘째를 득남했다. 

정이랑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실 입구를 다 가릴 정도로 큰 꽃 선물. (황)보라야 고마워. 근데 집에 가져갈 때 트럭을 불러야 할.. 에잇 아니다. 넌 사랑이 충만한 아이야. 정막한 곳에 단비를. 스케일 남다른 아이 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멋진 왕자님 탄생을 축하하며 산모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써진 화분이 눈길을 끈다. 정이랑은 꽃향기를 맡으며 눈을 감고 있다. 

한편 정이랑은 지난 23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2011년 10여 년간 교제한 비연예인과 결혼, 2014년 첫 딸을 낳았다. 

2008년 정명옥으로 데뷔한 정이랑은 'SNL 코리아'(2012), '보그맘'(2017) '대장금이 보고있다'(2018~2019) '톱스타 유백이'(2018~2019) 등에 출연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정이랑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