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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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혜림, 유빈 소속사 르엔터와 전속계약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3.10 08:00 / 기사수정 2020.03.10 01:0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JYP를 떠난 혜림이 유빈과 한솥밥을 먹는다. 

10일 르엔터테인먼트는 "혜림은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새로운 거처에 대한 신중한 고려 중에 있었다"며 "그 과정 속에서 당사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 유빈 씨의 제안으로 혜림 씨의 향후 활동 향방에 대해 상호 간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와 대표에 대한 신뢰와 이루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가 일치하여 협의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 뜻을 밝혔으며, 이에 10일부로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고 혜림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또한 소속사 측은 "당사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혜림 씨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언제나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빈과 혜림, 두 아티스트의 길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빈은 지난 2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르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소속사 대표가 됐다. 혜림은 유빈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와 계약하며 JYP에 이어 르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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