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이주승, 4살 연상연하 커플→2년만 공개 열애 마침표 [종합]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손은서와 이주승이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별했다. 

5일 이주승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주승이 손은서와 최근 결별했다.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손은서와 이주승은 지난 2016년 영화 '대결'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또한 OCN '보이스'에서도 만나며 인연을 이어왔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건 2018년 4월이었다. 뮤지컬 극장, 놀이공원 등 두 사람의 목격담이 알려지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측 소속사를 통해 만남을 알렸다. 특히 두 사람은 4살 연상연하 커플로도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듯, 손은서와 이주승은 공개 연애 2년 만에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 

1985년 생인 손은서는 얼짱 출신 배우로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 '메이퀸', '내 딸 꽃님이', '봄이 오나 봄', '보이스3', 영화 '허밍', '여고괴담5', '창수', '대결' 등에 출연했다.

1989년 생인 이주승은 2007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했다. 영화 '방황하는 칼날', '소셜포비아', '대결', '영화루', 드라마 '고교처세왕', '피노키오', '조작', '식샤를 합시다', '너를 사랑한 시간', '보이스',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