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 온라인, '카발 온라인 : 익스팬션'으로 화려한 부활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MMORPG 카발 온라인이 지난 7일 공개된 확장팩 '카발 온라인 : 익스팬션'(CABAL ONLINE:EXPANSION)을 통한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3년 만의 레벨제한 해제 및 신규 공격스킬 6종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스타일리쉬 액션게임의 면모를 보인 '카발 온라인 : 익스팬션'은 공개 후, 일주일이 지난 현재 동시 접속자는 물론, PC방 이용시간이 이전에 비해 모두 약 2배에 가까운 상승곡선을 그리며 고공행진 중에 있다.

또한 '미션전쟁', '카오스 아레나' 등 대폭 수정된 기존 시스템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려는 유저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이 많아져 관련 커뮤니티들이 모처럼 만의 활기를 띠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게임사업본부 민영환 본부장은 "열심히 준비한 콘텐츠를 재미있게 즐겨주는 유저들이 고마울 뿐이다"며 "이번 확장팩은 카발 온라인의 부활을 이끄는 시작일 뿐, '카발 온라인 : 익스팬션'에 버금가는 다음 업데이트가 또 한 번 준비 중이니 지속해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05년 12월 상용화 이후 5년 만인 지난 7일, 확장팩을 공개한 카발 온라인 : 익스팬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caba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