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 4강 대진표 공개…'T1 첫 케스파컵 결승 무대 오를까?'

지난달 31일 2019 케스파컵 8강 경기가 끝났다. 오는 3일부터 4강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대진표가 공개됐다.

2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Cup ULSAN’(이하 2019 케스파컵)의 4강 대진표를 발표했다.

4강에는 샌드박스 게이밍, T1, 아프리카 프릭스, 드래곤X가 올랐다.  A조, B조로 나뉘어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A조에서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T1이 맞대결을 펼친다. B조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드래곤X가 상위라운드 진출을 걸고 경기를 치른다.

A조 경기는 오는 3일 오후 5시에 B조 경기는 오는 4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 두 경기 모두 울산 KBS홀에서 진행된다.

샌드박스와 T1의 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 LCK, 롤드컵, MSI 등 라이엇 주관 대회를 모두 휩쓴 T1이지만 아직 케스파컵 트로피는 없다. 과연 첫 케스파컵 우승을 이룰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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