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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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남진 "조영구, 노래 못하면 인정 안 했을 것…성공할 듯"

기사입력 2019.11.06 21:41 / 기사수정 2019.11.06 22:0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남진이 조영구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결혼 12년차 조영구 신재은 부부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조영구는 청주의 한 공연장에서 14년 차 중견 가수로 '가요무대' 무대에 섰다. 그는 "제가 음반 내고 가수 활동한 지 14년이 됐는데 가수 활동하는 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남진은 "노래를 못하면 인정하겠나, 잘한다. 또 입담도 좋지 않나. 나는 그동안 사회만 잘보는 줄 알았지 노래를 잘하는 줄 몰랐다. 가수로서도 성공할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조영구는 "MC를 볼 때는 생방송도 전혀 긴장이 안 된다. 그런데 노래를 부르는 건 긴장이 많이 된다. 잘해서 칭찬을 받아야한다는 압박감이 크다"고 말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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