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스타 온라인, 오는 10일부터 미리 즐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틀스타 온라인(이하 배틀스타)'서 FPS와 RTS의 사전 경합으로 승자 예측한다.

게임포털 넷마블을 운영하는 CJ인터넷(대표이사 남궁 훈)이 신개념의 액션대전게임 '배틀스타 (http://battlestar.netmarble.net/)'의 사전 공개서비스를 오는 10일부터 실시한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캐릭터 정보와 포인트, 소모성 아이템 등이 초기화 없이 공개서비스까지 이어진다.

'배틀스타'는 '마린(FPS)'과 '뮤턴트(RTS)'가 양 진영이 되어 전투를 벌이는 게임으로, 유저 개개인에게는 한 게임에서 FPS와 RTS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동시에 두 장르 유저 간에 서로 실력을 겨뤄 볼 수 있는 경쟁의 묘미도 함께 선사한다.

중국의 '스타크래프트' 온라인판, 어설픈 '서든어택'을 상상했던 유저들은 두 차례 진행된 테스트를 통해 "FPS VS RTS"라는 슬로건이 걸맞은 게임,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에 따라 양 진영의 대결구도를 통해 더욱 재미있고 스릴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진영별 공략 정보를 강화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 최강자인 CJ엔투스 김정우와 '서든어택' 최강 클랜 ESU의 리더 이한울이 동영상과 글을 통해 공략기를 소개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지종민 부장은 "공개서비스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자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를 진행하게 됐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게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면서 초기화 없이 데이터가 그대로 유지되니 그 특별한 기회도 누리시길 바라고, RTS와 FPS의 최고 프로게이머들이 소개하고 있는 '동영상 팁&전략'으로 여러분도 최고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틀스타'는 게임에 대한 정보와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친근하게 나눌 수 있도록 'me2DAY(http://me2day.net/battlestar_k)'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