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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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김래원 "한달에 15kg 감량한 적도, 국·찌개 아예 안 먹어"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9.24 07:00 / 기사수정 2019.09.24 00:52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냉부해' 배우 김래원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래원, 강기영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입금 전, 후가 가장 다른 연예인에 2위 조진웅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김래원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김성주는 "한 달에 15kg을 빼기도 했다고?"라며 놀랐다. 김래원은 "그때 영화에 들어가야했는데, 시간이 없었다. 조금 더 노력했다. 운동을 더 했다"고 답했다. 이어 다이어트 방법을 묻자 "소금, 간장, 설탕. 간이 된 걸 아예 안 먹는다"며 "국, 찌개도 안 먹고 따뜻한 물만 마신다. 그리고 과일로 당분을 섭취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래원은 "아침에 40분 유산소 운동하고 1시간 웨이트, 오후에 다시 40분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김풍은 "그렇게 하면 성격이 좀 안 좋아지지 않냐"고 물었고, 김래원은 인정하며 "아무래도 좀 예민해지는 것 같다. 대신 많이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김성주는 "얘기하는 걸 들어보니 많이 먹는 걸 포기 못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김래원은 "한창 많이 먹을 때는 갈비 8인분에 냉면 거기에 밥도 먹었다. 작품이 없을 때는 하루에 5끼를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김래원은 인터넷에 떠도는 뚱뚱한 사진에 대해 "93kg정도 나갈 때였다. 지금은 80kg정도다. 작품할 때는 75kg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5kg은 금방 왔다갔다하나보다"고 말했다. 김래원은 "5kg 감량은 일주일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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