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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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 온라인, 1분기 매출 123억 2천, 영업이익 6억 8천만 원

기사입력 2010.05.11 21:27 / 기사수정 2010.05.11 21:27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1일, 와이디 온라인(대표 유현오, www.ydonline.co.kr)은 2010년 1분기 매출액 123억 2천만 원, 영업이익 6억 8천만 원, 당기순이익 2억 6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 -53% 감소하였으나,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하여 108% 증가한 수치다.

이번 분기 영업이익의 하락은 전분기 대비 환율 하락과 같은 외부요인에 의한 매출 감소와 2분기 신규게임 런칭을 준비하기 위한 일부 비용의 선 집행분 등이 반영된 것이며, 지난해 말 일부 개발비 및 투자주식의 감액 등으로 인한 영업외비용 일시 반영으로 당기순이익 감소폭이 커진 부분은, 이번 분기에 정상화되어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었다.

와이디 온라인 측은 "주요 매출원인 댄스게임 오디션의 매출 감소폭이 감소하면서 1분기 매출 신장세 역시 아직까지는 다소 주춤한 상태이지만 오는 20일 신작 MMORPG '패 온라인'이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과 함께 올 상반기 중 상용화가 예정되어 있으며, 지난주 성공적으로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마무리한 오디션 2가 테스터 신청자 중 90% 이상이 게임 테스트에 참여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면서, "올해는 신작 게임의 신작 런칭 및 해외 시장 진출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신규 매출원 확보를 통한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와이디 온라인은 올해 안에 신규 프로젝트로 PC 이외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어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와 함께 점진적인 수익의 성장세를 예측하고 있다.

와이디 온라인은 이달 20일 오픈 예정인 대작 MMORPG '패 온라인'의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인기게임 오디션의 후속작인 '오디션 2' 등의 신작게임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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