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 서버 간 대전투 '서버연합대전' 개최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9일,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 www.gravity.co.kr)의 '라그나로크 온라인(이하 라그나로크)'이 저녁 9시 제1차 서버연합대전을 개최한다.

서버연합대전은 라그나로크 전 서버가 대결을 펼치는 서버 대항전으로 오는 5월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9시에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유저는 90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매주 화요일까지 라그나로크 홈페이지(www.ragnarok.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버연합대전은 각 서버 별로 진행되는 기존의 공성 전과 달리 '타나토스', '사라', '란드그리스', '바포메트' 등 전 서버가 참여해 최강 서버를 가리게 되는 서버 간 대전으로 게임 내 최대 규모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 공성 전보다 전투 시간을 1시간 단축해 더욱 화끈한 전투와 신속한 승부를 즐길 수 있다.

매주 우승 서버에게는 해당 한 주 동안 경험치 20% 증가 혜택을 주며, 대전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긴기오르드 체험판', '브리싱가멘 체험판' 등 4가지 신급 아이템 체험판 중 하나를 선택해 일정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5월 20일까지 자신이 소속한 서버 우승을 기원하는 '서버 응원전' 이벤트가 시행된다. 특정 서버를 응원하는 글, 그림, 스크린 샷, 동영상 등 모든 장르의 게시물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라그나로크 캐시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희준 라그나로크 스튜디오장은 "라그나로크 사상 최대의 전투인 서버연합대전이 오늘 개막한다"며, "대전 참가 유저와 응원 유저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니 라그나로크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